
강지용 후보는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 준공됐다 15만톤급 크르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이 만들어진다"며 "시설공사와 함께 주변지역 발전계획도 원활히 추진하고 인근지역민들의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최선을 다해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정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 성공적인 민군복합항관광미항의 완성을 위해서 강정주민 30여명이 포함된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해군기지가 준공된 상황인 만큼 갈등해소 차원에서 특별사면, 구상권 문제에 대해 정부의 특별사면이 이뤄지고 해군의 구상권 철회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강정마을 평화센터 신축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테마형 쇼핑거리 조성 등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제2공항이 완공되면 일정비율의 많은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채용되고, 제2공항 발전계획 수립 시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법적의무 사항으로 명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과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계획을 수립하겠다. 밝혔다.
강 후보는 "충분한 보상과 특별법 제정으로 국가지원 특별대책 강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피해지역에서 수혜지역으로 수혜지역을 넘어 특혜지역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서귀포시민들의 행복과 신시가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에 많은 지원을 얻어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공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