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14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스마트폰을 훔친 A(2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B(23·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스마트폰 시가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을 마시며 놀던 중 B씨가 잘 놀지 못해 화가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