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거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지난 4월 5일(화) 서귀포여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4월 7일(목)에는 1학년 전원(225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은 민간 전문강사인 대천동 오영신 부녀회장이 정규 수업을 마친 오후 6시30분부터 7시까지 서귀포여고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고 한다.

서귀포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자원순환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촉매와 같으며, 앞으로 학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이 가정에까지 분리배출 생활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책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