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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위성곤 후보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4.09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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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선거종반전에 접어든 마지막 주말을 맞아 9일 서귀포시 동부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위성곤 후보는 오전 7시 성산항위판장 방문인사부터 시작해서, 고성오일장 유세, 유채꽃 큰 잔치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오전 10시 고성오일장에서 열린 유세에는 성산읍이 고향인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서 위성곤 후보를 지원하였다.

유세에서 김희현 의원은 “ 새누리당 후보들 가관이다. 땅투기도 모자라 재산을 은닉하고 누락 시키는 등 범죄 투성이다. 성산읍민 여러분이 잘 판단해 달라”며 최근 땅투기와 재산은닉으로 의혹에 휩싸인 새누리당 후보들을 정면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는 깨끗한 후보 대 얼룩진 후보, 유능한 후보 대 무능한 후보, 서민후보와 부자후보와의 대결이다. 청소부의 아들로 자라나 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서민의 대변자 위성곤 후보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청소부의 아들로 자라나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아버지의 삶, 장터 모퉁이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의 삶 속에서 이 사회의 부조리를 깨달았고,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저항하기 위해 감옥도 두려워 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하고 “청소부의 아들, 생선장수의 아들인 저 위성곤이 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국회에서 서민의 입장을 대변해줄 저, 위성곤을 국회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귀포오일장 게릴라 유세, 서귀포시연청 회원 워크샵 방문인사, 한의사협회와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지지세를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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