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사업비 148백만원을 들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대 자연의 장엄함과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애 단계별로 산림을 이용한 휴양·문화·치유 등의 산림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자연휴양림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시설이 부족하지만 다양한 놀이 시설과 학습시설이 갖춰지는 유아 숲 체험원이 완공되면 숲속에서 놀고 체험하며 배우는 학습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만족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주 이용대상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창의력, 자립심, 협동심을 키울 수 있고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 시설물을 위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자연휴양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양림으로 조성할 것이며, 서귀포자연휴양림을 통해 성장과 치유를 한번에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명품 휴양림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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