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효석)은 지난 4월 1일(금)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해 풍수해 훈련,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예찰, 구조‧구호, 대피훈련 등 현장대응 훈련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태풍 등 풍수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방재단 주관하에 읍·면·동이 연합해 풍수해 훈련을 실행하기로 했으며,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를 갖춘 단원들을 활용해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자율방재단을 편성, 예방ㆍ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풍수해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월별 활동계획 및 자체훈련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방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