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의귀리(이장 김승옥)는 지난 4월 2일, 의귀리경로당에서 허법률 서귀포 부시장, 양성언 전교육감, 현우범 도의원, 김민하 남원읍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의귀리지 출판기념식과 타임캡슐 매설식을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의귀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350,000천원을 투입해 작년10월부터 공사를 시작, 건축면적 186.48㎡ 규모로 지어져 노인 회원 수에 비해 협소했던 기존 경로당의 공간적 불편함을 해소해, 더욱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