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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애월서 유세…"현장을 발로 뛰겠다"
양치석 후보, 애월서 유세…"현장을 발로 뛰겠다"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4.05 0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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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갑서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4일 저녁 7시 애월읍 복지회관 사거리에서 지역주민고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한바탕 어울리는 거리 유세를 가졌다.

이날 첫 지원 유세에 나선 고태민 도의원은 “양치석 후보를 정치공무원이라 비방하는 강창일 후보는 사과해야 하고, 농민들의 눈물 한 번 닦아주지 못하는 사람이 선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선화 도의원은 큰 절을 올린 후 “새누리당 대통령, 새누리당 도지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다음 지원 유세에 나선 장정애 선대위본부장은 “제주도의 정권교체를 이뤄야 하며, 나태하고 무능한 야당에 투표하는 일이 없어야 더 나은 제주를 이룰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지원 유세에 나선 홍승표 전 도의원은 제주의 농정·식품·교통·복지 모든 분야에서 도민을 위해 봉사해온 양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후보의 막내 딸 양정인양은 지원 유세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아버지 양 후보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해주는 도민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야당의원은 탓탓하다가 12년 을 허송세월 보내고 서부지역을 위해 한 일이 무어이냐”며 “지난 30여 년 동안 제주도민들의 고통과 고충을 알기에 현장 국회의원이 되려한다”는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애월읍의 1차 산업을 제주형 안정관리기금으로 소득 보전하고, 애월항 물류기지 건설, LNG 특별법, 교통문제, 4.3 문제 해결하겠다”며 “현장을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애월읍 사거리를 가득 메운 읍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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