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노년기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적응능력을 갖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평안하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센터 이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5개 읍·면(대정, 남원, 표선, 성산, 안덕) 및 서귀포노인대학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노인대학별 3회기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건강한 밥상, 웃음을 통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행복 노후 설계』로 표선노인대학을 시작으로 7월 8일 성산노인대학까지 끝마치게 된다.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함은 물론 행복한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노년기 가족생활교육을 총 18회 운영, 309명(연인원 835명)이 참여했으며 노년기 역할 및 가족관계의 변화 이해 등을 통해 노년기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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