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후보는 이 날 거리유세를 통해 “오영훈의 처가댁은 아라동 자생마을 간드락”이라며, “아라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로 아라동 사위 오영훈이 국회에 입성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오영훈 후보는 “지난 제17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역할을 수행할 당시 아라동 주민의 최대 현안인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장본인”이라며, “당시 아라동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지금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주도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병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이 위치한 아라동 지역을 우리나라 최고의 학술·연구·의료·산학 단지로 조성해 고용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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