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의 목적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한국인삼공사의 지원으로 운영학교를 모집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학교사회복지사가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이에 서귀포초에서는 지난 3월 30일(수)에 학교 본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진행하였고, 앞으로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소통, 공감, 배려 등 학급 개입 인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학부모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위원회 활동, 평화지도 그리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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