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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1일 대정, 안덕 지역 유세 진행
위성곤 후보, 1일 대정, 안덕 지역 유세 진행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4.02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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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업은 서귀포의 내일을 지키는 일”

 
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기호 2번 위성곤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대정, 안덕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부터 대정, 안덕지역 상가 방문등 민심경청 투어를 마친 위성곤 후보는 오후 6시30분 모슬포항 입구에서 대정지역 유세를 진행했으며 오후 7시30분에는 화순사거리에서 유세를 가졌다.

위성곤 후보는 대정, 안덕지역 유세에서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피해와 가격하락으로 지금 농촌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에서 빌린 영농자금, 외상으로 구입한 농자재 구입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 아이들 학자금도 걱정해야 될 지경이다”이라면서 “생명산업에 종사하는 농어민들이 웃을 수 있는 서귀포를 만드는 것이 제일 큰 소명”이라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이제 농사가 투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으로 농사만 지어도 먹고살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제주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등 기본적인 농업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 최선두에서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중앙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있으며 국회에 입성하면 1순위 상임위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라고 당당하게 밝혔다“면서 “1차산업을 지키는 일은 서귀포의 내일을 지키는 일로 여기고 현장과 함께 희망의 농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또 △ 대형선단 유치를 위한 모슬포항 인프라시설 확충 △영어교육도시 정주여건 개선 △ 밭작물 농기계 개발 및 보급 확대 △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문화·복지 확대 △ 화순항을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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