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2시, 우도면 승격 30주년 행사를 맞이해 우도면을 찾은 오영훈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우도면은 우도팔경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의 섬으로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환경보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도 관광객의 버리는 쓰레기 문제 대책과 야간 거리 가로등 설치 등 지역 민원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녁 7시, 일도2동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오영훈 후보는 “일도2동은 오영훈 후보를 키워준 곳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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