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현을생 시장. “4월 봄맞이 축제, 지역과 제주를 마케팅하라”
현을생 시장. “4월 봄맞이 축제, 지역과 제주를 마케팅하라”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4.0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기후변화 대비등 매뉴얼 정비로 제주의 핵심가치 지켜야”
4월 제주유채꽃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가파도 청보리축제 열려

▲ 서귀포시 4월 정례직원조회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1일 서귀포시 4월 정례직원조회 자리에서 3월중 각종시책 유공자 23명에 대한 시상 및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매화꽃은 반만 피었을 때 운치가 있으며, 벚꽃은 남김없이 모두 활짝 피었을 때 여한이 없다”라고 운을 떼며, “4월 봄맞이 축제준비를 철저히 하고 마을전략사업과 연계하여 그 지역과 제주를 마케팅하라”고 지시했다.

현 시장은 “4월 한달동안 서귀포시에서 자연자원을 활용한 34회 제주유채꽃축제, 21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제8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열린다”며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아울러 해당 마을 전략사업과 민간기구 및 유관기관등과 연계하여 그 지역을 홍보하고 나아가 우리 제주를 마케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현 시장은 “68주년 4․3추념식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과 함께 우리 공직자가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 추념식을 맞을 수 있도록 하라”면서 “유럽 공항에서의 테러, 북한의 위협 등 국내외적으로 강도 높은 긴장관계가 조성됨에 따라 비상체계 유지 및 공직자의 복무기강 확립 철저”를 지시했다.

▲ 서귀포시 4월 정례직원조회
그러면서 현 시장은 “기후변화 대비등 사전 매뉴얼 정비로 제주의 핵심가치를 지키기 바란다”며 “지구의 온도가 상승되면 생태계의 교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 발생,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시장은 “특히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겠지만 사전대비 메뉴얼을 준비함으로써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을것”이라면서 “공직자들은 업무와 연계, 사전철저 대비로 제주의 핵심가치를 지켜나가야 될것“이라고 당부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이날 △조기집행 목표 초과달성 노고 치하 △4.13 총선관련 한치의 오차도 없는 업무 철저 △폭설로 인한 감귤 언나무 현장 모니터링 및 피해시설물 복구 마무리 철저 △제주미래비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가치와 우리시 핵심가치를 연계 시너지 창출 △지가바이러스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시 안전도모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실천과제 실행 등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