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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지역단체협의회 출범...공동협의회장에 김영구∙김동훈씨 선출
이호동지역단체협의회 출범...공동협의회장에 김영구∙김동훈씨 선출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3.30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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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창립총회, 감사에 김수성씨, 사무국장에 성근탁씨 선출

▲ 이호동지역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제주시 이호동지역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이호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호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17개 단체장과 5개 자연마을회장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에 이어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공동협의회장으로 김영구 이호동장과 김동훈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성 위원장이, 사무국장에는 성근탁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 이호동지역단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이 지난 28일 창립총회에서 취지문을 낭독하고 있다.
공동협의회장은 창립 취지문을 통해 “마을마다 관심사항이 서로 조금씩 다르다 보니 마을간 의견 통합 또한 쉽지 않다는 한계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이호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의 각급 단체들이 역양을 하나로 통합하여 이호동이란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기위해 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동지역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 및 현안해결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호동 관내 각급 단체의 창이적인 의견을 수렴 지역 공동체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이호동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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