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9일(화)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본관 제1상황실에서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면서 유·초·중·고등학교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16년은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를 건강 증진 지원학교로 선정하여 ‘전체 학생의 건강 5행 교육’, ‘과제중 이상 학생의 도전 몸짱! 프로그램 실시’,‘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동체 협약’을 중심으로 모범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증진 지원학교에 7곳에 총 3500만원을 지원하여 신체활동 증진과 학부모 교육 등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6년 활동을 평가하여 추후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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