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와 ㈜제주모터스(대표 김준호)는 제주국제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총장과 김준호 ㈜제주모터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3D프린터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 효율 향상과 직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세부 협력분야로는 3D프린터 관련 인력 양성 사업, EV시티 조성에 따른 관련분야 인력 양성 사업, 전기자동차 관련 인력 양성 사업 등 ICT를 접목한 스마트 정보기술 관련 인력 양성이다.
고충석 총장은“협약 체결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구하는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의 일환인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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