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9일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제주올레 6코스 쇠소깍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홍주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총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참석, 개막선언과 제주올레의 표식 리본 매듭 풀기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사랑하라, 이 길에서(Discover Love on the trail)’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제주올레 6코스부터 9코스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제주올레 코스 구간에서는 40여개의 문화 공연 프로그램과 15개 마을 프로그램 등이 함께 열린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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