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1일, 설문대여성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워크숍에 협의체 위원, 자생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미정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우리동네 지역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아울러 이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지역사회속에서 위원들과 각 자생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날 간담회 석상에서는 박근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각 자생단체장들은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 지원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앞으로 연동주민센터와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각 기관·단체, 자영업자 등과 계속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