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읍장 양두환)은 이번달 15일부터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91개소) 960를 대상으로 2016년 1차 소 브루셀라 병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소 브루셀라 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인수공통전염)으로 제주가 2003년 소 브루셀라 청정지역을 선포한 후 매년 정기 모니터링과 농가별 표본 혈청검사 실시로 청정지역 유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좌읍은 계속해서 가축전염병 예방과 청정지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