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명준)직원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10월까지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을 위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근로자들을 위해 월1회 이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서 이뤄진다.
주요내용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관 및 캠페인 전개, 이동금연클리닉, 불소용액 양치 생활터를 운영하고 더불어 직무스트레스 관리, 생활 속 건강 체조,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업으로 인해 평소 여가시간을 내기가 힘든 직장인에게 생활 체조를 보급해 근무 중에 틈틈이 운동할 수 있도록 지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에게 올바른 지식 제공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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