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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책들과의 대화 – 휴먼북 초대석
살아있는 책들과의 대화 – 휴먼북 초대석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3.2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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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말부터 10월까지 휴먼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으로 휴먼 라이브러리에서 독자들이 빌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으로 휴먼북과 독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중앙도서관에서 작년 4월부터 운영한 휴먼라이브러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작년과는 운영방식(일대일 대화)을 달리하여 올해는‘휴먼북 초대석’이라는 형식을 취하여 1부는 강의 형태로 , 2부는 체험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휴먼라이브러리를 위해 섭외한 휴먼북은 이일영 풍수전문가와 최숙자 학습클리닉 전문가로서 휴먼라이브러리 운영시간은 매월 2회 오후7시부터 9시까지이며 3월에는 ‘우리집 기 살리는 풍수 인테리어 (3월24, 31일)’가 4월에는 ‘아동학습클리닉 및 부모교육(4월20~21일)’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에 앞으로 ‘주말 제주여행 계획하기’와 ‘그림으로 마음읽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휴먼북 초대석 참여는 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휴먼북 초대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는 중앙도서관(064-760-3733)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청접수 및 기타 문의 760-3733/nan11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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