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의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를 위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저나트륨 환경 조성을 위한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을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까지 우리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3500㎎ 수준으로 현 수준(3,890㎎)에서 10%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청자격은 영업주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있고, 전체 제공메뉴 중 20%이상 메뉴에 대해 나트륨 저감이 가능한 음식점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7일까지 서귀포시 복지위생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접수하면 된다.
나트륨 줄이기 사전운영 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에는 주 1회 이상 염도를 측정하도록 염도계, 믹서 등을 보급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지도 및 점검을 할 계획이며,
연말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교부 및 종량제쓰레기 봉투지원, 위생모, 위생앞치마 지원,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책자 등 제작 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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