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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를 청렴의 메카로 만들어 봅시다.
[기고]제주를 청렴의 메카로 만들어 봅시다.
  • 영주일보
  • 승인 2016.03.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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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서부농업기술센터 과장

▲ 김명훈 서부농업기술센터 과장
“신의 한 수”는 특정한 시점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킬 때 쓰는 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4등급,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 5등급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권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지금 제주에는 청렴이라는 “신의 한 수” 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는 “청렴도 1등급·고품질행정”으로 “제주 제2도약”하겠다고 혁신대책이라는 “신의 한 수”를 두었다.

국가 청렴도 1점 상승하면 1인당 국민소득 4,713달러 증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회 국가청렴도는 국가경쟁력과 상관관계가 크다.
청렴은 자원분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며, 외국인 투자를 증가하게 하는 큰 힘이 있다.

이에 우리는 청렴이라는 신의 한 수에 맞는 청렴을 실천하게 된다면 제주를 청렴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면 청렴이라는 신의 한수의 방향은
청렴도 평가결과 제도개선 과제 등 취약분야에 대한 진단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현안과 부패방지 시책의 연계성 강화, 청렴과 고품질 체감행정과 연계한 자율실천 분위기를 정착하겠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부패유발요인의 근원적 혁신을 위한 자치법규 등 정비 추진, 공직사회 청렴의식 문화의 개선,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조성, 정책의 투명성·신뢰성 구축,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등이다.

우리 센터에서도 이를 함께하기 위하여 지난 달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세워 “청렴도 1등급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보조사업자와 공동으로 청렴실천 선언을 하였고, 전 직원의 청렴·친절 교육을 학습하고 실천하는 등 청렴·친절도 향상에 올인 하고 있다.

아무쪼록 “청렴도 1등급과 행정서비스 실천”이
제주를 청렴의 메카로 만드는 “신의 한 수”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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