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전 도의회의장 박희수 후보 눌러

더불어민주당의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자동응답전화번호(ARS)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강 의원은 전 제주도의회의장 출신인 박희수 후보에 승리하면서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박 후보는 막바지 선전을 펼쳤으나 석패하면서 총선출마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번 공천경쟁에서 승리한 강창일 후보는 2004년 제17대 총선을 시작으로 18대, 19대 내리 3연속 당선됐다. 19대 전반기 지식경제 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19대 총선에서는 현경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막판 초접전 끝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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