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선의 김우남 후보 눌러

오영훈 후보는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자동응답전화(ARS)투표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초박빙의 근소한 차이로 3선의 김우남 후보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천권을 따냈다.
4선 도전에 나선 김우남 의원은 본선진출 눈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오영훈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주4.3도민연대 사무국장 등을 지내고 제주시 일도2동에서 제8대, 제9대 제주도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제9대 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이후 제주미래비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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