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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면서...
김용철,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면서...
  • 영주일보
  • 승인 2016.03.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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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후보
김용철(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3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경선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갖지만 당의 모든 결정에 승복한다고 발표했다.

[전문]지난 3개월 동안 저를 지지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는 60여개의 정책을 구상하여 발표하였지만 정책선거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노력이 다른 후보를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언론을 통하여 저의 정책이 발표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정책선거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보도기획을 통하여 저의 후보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후보가 검증될 수 있는 언론의 새로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상 경선은 여야를 포함하여 도민의 무관심 속에 당 내 행사로 끝나고 있습니다. 사실상의 유권자의 관심이 없는 경선이나 선거는 민주주의 완성이 아닌 형식에 불과한 것이 될 것입니다.

저는 당의 모든 결정에 승복하고, 제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밝힌 제주도 및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새누리 당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저의 정치적인 신념과 저의 정책을 계승할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여 정책적인 연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동안 후보들의 정책에 대하여 정책 도장깨기로 각 후보들의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와 대한민국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심사숙고하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는 대의명분을 이룰 수 있는 후보와 연대를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정치적인 이유로 연합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선거의 승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주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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