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출정식에서 오영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에 참여하는 입장과 필승전략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자신이 생각해온 제주발전 구상과 주요 정책 및 공약 등을 실시간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출정식과 관련해 오영훈 예비후보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제주지역 최초로 기획하고 실행하게 됐다”며 “도내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깨끗해서 좋아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진행해온 오영훈 후보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방식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SNS와 블로그 등을 활용해 쌍방향 소통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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