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건강플러스교실’은 성장기 아동에게 바람직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통합보건교육프로그램으로 영양사, 간호사 등 보건소 자체강사가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드판을 이용한 영양교육, 키크기 체조, 음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식습관 개선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해 가장 기초 단계인 가정에서부터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에게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스트레칭지도와 흡연폐해의 조기교육효과를 위하여 흡연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함으로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부모들의 금연결심을 유발 할 수 있는 간접 전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보육시설 31개소 1,257명 대상으로 건강체험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담당교사로부터 100%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영양ㆍ비만, 운동, 흡연ㆍ음주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교육을 통해 어렸을때부터 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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