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마라도에 이어 금년에 2번째로 실시하는 무료이동진료로써 의사,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6명을 파견하여 가파도 노인회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도 성대림 원장이 직접 진료하였으며,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서부보건소와 협조하여 건강 상담 및 혈압, 혈당 검사, 수액 및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진료와 더불어 주민 개인별 건강상담 및 고혈압·당뇨 및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성대림 원장은 “2016년에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마라도와 가파도 등 섬지역의 이동진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서귀포시지역의 의료안전망을 지켜나가는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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