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운영되는 8899건강교실은 3월11일부터 7월 중순까지 수망리, 난산리 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2회 총12주에 걸쳐 운영된다.
‘8899 건강교실’은 한의약 건강증진 관리법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근골격계 질환과 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근골격 질환 및 중풍을 예방하는 한의약적 양생법 교육, 기공체조 및 댄스스포츠 등 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영양, 금연 및 정신건강관리 등의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에 대해 인바디 측정(체지방, 근육량) 및 주관적인 신체상태, 건강행태 등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참여 전·후 근육량, 체지방, 통증수준 등의 변화율을 비교분석하여 평가 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근골격계질환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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