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동부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격차 해소와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장기 독서 프로그램이며 약 7개월(4월~10월)에 걸쳐 진행된다.
금번 공모사업에 전국적으로 서귀포시 동부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을 포함한 100개의 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동부도서관은 신례지역아동센터를, 안덕산방도서관은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성산일출도서관은 삼육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지원 프로그램은 18회, 사서 프로그램은 8회 등 총 26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강사수당과 활용도서, 책읽어주기 활용콘텐츠 및 도서가방 등을 지원받아 참여 어린이에게 제공하며 4월부터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견학 및 이용방법’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