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13개 프로그램(컴퓨터, 국학기공, 방송댄스, 난타, 탁구, 건강체조, 가요, 민요, 요가, 합창, 우쿠렐레, 세라밴드, 시니어로빅)을 운영하며, 과목별 1일 1~2시간, 주2~4회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으로 접수하며 3월 17일 개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의 프로그램 이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에는 14개 프로그램을 837회 운영하는 동안 이용연인원은 18,543명이었으며, 2014년에도 13개 프로그램을 990회 운영하며 연인원 18,738명이 참가했다.
2002년 개관 이래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해마다 12~14개의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국경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생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실버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동아리 회원들이 도외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노인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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