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용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자 결정에 즈음해 도민과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의당 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시 을 유권자여러분과 도민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4.13총선은 누가 제주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 적임자인가, 그리고 누가 국회 개혁에 불을 지펴 민생국회로 만들 실천력 있는 인물인가를 가리는 매우 의미가 큰 선거”라며 “개혁 실행 의지, 열린 마인드, 능력, 전문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치열한 사회개혁운동 경험, 즉 민주화와 학생•노동운동 14년, 세계 빈곤퇴치 활동 3년, 김만덕기념사업회 3년 경험에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글로벌 마인드, 전문성을 갖춘 오수용이 강단 있게 ‘통 큰 협력의 정치’ ‘국회 개혁’ ‘제주의 담대한 변화’를 이끄는 ‘태풍의 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권력이 아니고 민심”이라며 “최근 국민의당 중앙당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에도 선임됐기 때문에 ‘지역 차별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큰 주춧돌을 놓도록 하겠다. 그리고 미래 비전의 부재, 새누리당 정권 8년간의 제주 홀대 및 무관심, 더불어민주당의 무능•무책임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에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으로 ‘희망의 기둥’을 확실히 세워 놓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일(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수용’캠프) 개소식을 연다는 오 예비후보는 “이날 ‘수용’캠프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수용바람-총선돌풍’을 일으켜 유권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개소식에 많이 참석해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