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총 28회 강좌가 진행되며, 역사・문화・예술・사회 분야별 전문교육, 현장견학, 워크숍, 특강 등 역사,문화,예술,평생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를 활용,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문화원 강의실에서 이뤄진다.
이날 입학식에서 강명언 서귀포문화원장은 “입학을 축하하며, 서귀포시장님의 협조로 문화대학 1기 졸업생 배출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문화대학 활성화로 힘을 얻어 문화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지역문화창달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문화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서귀포의 문화예술에 대해 신입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역할을 해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오리엔테이션과 학생회 임원선출이 있었으며, 임원으로는 이화철 신입생이 학생회장외 5명의 임원이 선임되었으며, 다과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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