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소감으로 “오늘 단수 후보로 국민의당 공천이 확정된 것은 도민 여러분과 제주시갑 선거구 유권자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출마선언 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정책, 비전 등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기득권 양당구조를 깨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겠다는 국민의당 창당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하면서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의 제주 홀대 및 무관심, 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묻고, 기득권 양당 구조를 해체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국가정책을 바로 세워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하면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과 관련하여 “분명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대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이후 본 선거에서 다른 당의 후보들과 함께 공론화된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책임성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감으로써, 새로운 지역발전에 대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신제주 건설회관에서 3월 12일(토) 오후 3시에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관련하여 “출마선언 이후 현장소통투어 등을 통해 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 ‘소통캠프’의 취지에 맞게 민생과 관련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