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현실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2015년 한국의 성평등 지수는 조사 대상국 145개 중 115위에 불과하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 분야는 125위로 캄보디아나 네팔보다 쳐져 있습니다.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대처와 누리과정에 대한 무심함은 우리 사회가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짐작하게 합니다. ‘유리천장’은 여전히 곳곳에 강고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저 문대림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 등 모든 여성을 우선하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합니다.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 행복한 사회라고 믿습니다.
2016년 3월 8일
문대림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