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중앙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서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등 자력 점검이 힘든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노후 된 자제는 교체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17개 읍면동에서도 자생단체가 참여해 매일 올레시장, 터미널 등 다중 집합장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강화했으며 안전위해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각종 안전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을 치유하고 읍면동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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