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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천연잔디 그라운드 회복작업 추진
봄철 천연잔디 그라운드 회복작업 추진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3.08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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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동계전지훈련 중 훼손된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6개소(축구장 6면, 야구장 2면)에 대해 3월말까지 복구 완료한다고 밝혔다.

복구작업은 겨울철 전지훈련에 따른 천연잔디 그라운드가 굳어져서 물고임, 토양내 공기순환 불량으로 천연잔디의 생육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통기작업, 잔디종자 파종 및 보식, 배토작업, 평탄작업 순으로 이뤄지며,

잔디면을 일부 뽑아내는 통기작업은 굳어진 토양을 부드럽게하여 물빠짐을 개선하고, 토양내 공기와 물, 영양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통기작업 후 잔디를 파종하고 부드러운 모래를 얇게 덮어주면 잔디의 밀도가 증가하고 그라운드를 빠르게 녹화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복구이후에도 비료 시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물 관리 등을 철저히해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고, 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대회를 대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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