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후보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작년 7월에 제주도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하지만, 식품 연구원들의 지역 밀착형 업무 수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센터의 설립이 더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용진 후보는 “식품기능에 대한 과학적 지식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은 물론, 기능성소재, 식품안전, 지속가능 생산 등 첨단식품과학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제주 센터를 1차산업과 관광서비스 산업이 주력 산업인 우리 제주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그렇게함으로써 1, 2, 3차 산업을 융복합한 6차산업의 본격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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