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스포츠산업은 동계전지훈련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연간 3만여명에 3백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산업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말하고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서귀포시 인프라에다 국제적인 수준의 경기장들이 추가로 시설되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현재 서귀포시 스포츠시설들은 대부분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것이다. 따라서 축구장과 야구장, 대형실내체육관등이 필수적인 추가 인프라로 지적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포츠인프라 확충과 함께 중국과 동남아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해외전지훈련팀 유치 확대를 위하여 축구와 농구 등 프로팀간 다국적 스토브리그 창설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말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스포츠시설을 현대화하고, 해외까지 전지훈련팀을 확대한다면 세계적인 전지훈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