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통합서비스 기반의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분야별 추진전략 3개, 중점추진사업 8개, 세부추진사업 41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팀 설치 및 운영, 명품교육 도시 육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번 계획에 새롭게 추가 되었으며, 공보육인프라 확충 및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등이 당초계획보다 확대 시행될 예정이고
더불어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용하여 사례관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수희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시책에 담아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