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개장을 앞둔 2월 29일에는 공단 최재식 이사장을 비롯한 화성상록골프장 및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모여 개장 기념식과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장으로 상록브랜드 골프장중 두 번째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한 화성상록골프장은, 기존 동‧남코스와 함께 신설된 ‘서코스’로 고객에게 한층 더 색다른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종전보다 수월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골프장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현직 공무원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 품위 있고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화성상록골프장을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제 친환경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운영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장 10년을 맞는 화성상록골프장은 중부권의 천안상록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된 골프장으로서, 지난 해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골프장 서비스 KS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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