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새누리, “신속한 검찰수사로 시시비비 가려야”
새누리, “신속한 검찰수사로 시시비비 가려야”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2.29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해안가에 신축되는 공동주택 건축허가 과정에서 불거진 녹취록파일 사태와 관련 새누리당이 29일 성명을 내고 “보도 이후 온갖 유언비어가 광범위하게 확대재생산 되고 있으며, 무책임한 흑색선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우려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으 sdlskf 성명에서 “KBS 제주방송총국이 애월읍 하귀리 공동주택 건축허가 관련 공무원 개입 및 금품수수 의혹을 보도했다”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는 하나 아직 진위여부가 가려진 바 없다”고 밝혔다.

도당은 “오죽했으면 즉각적으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고 검찰수사를 의뢰하고, 제주시까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겠는가”며 “당내 경선 일정이 막바지에 이른 현 상황에서 유권자의 표심을 왜곡하는 혼탁선거는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문제는 시간이다. 수사를 통해 나중에 거짓으로 밝혀지더라도 선거에 끼친 악영향을 돌일킬 수 없다”며 “신속한 검찰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도민사회에 명명백백 밝혀야만 도민 갈등과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당은 “시시비비를 신속하게 가려서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