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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용, 3월 12일 오수용의‘수용’캠프 개소식
오수용, 3월 12일 오수용의‘수용’캠프 개소식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2.29 0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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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용 후보
4.13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오는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수용 바람- 총선 돌풍‘을 일으킬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이름을 <오수용의 ‘수용’ 캠프‘>로 정했다며 “이는 도민의견을 많이 듣고 도민들의 바람을 적극 수용하여 ’오수용표 제주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일반적으로 많은 후보들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형태가 아닌 도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이야기들 ‘수용’하여 문제의 원인분석과 해결책, 실현방안 등을 완성해 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이기에 20여일 전 선거운동을 시작할 무렵만해도 오수용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으나 버스 민생투어를 비롯한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오수용이 누구인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한 결과, ‘인물론’으로 나서면 승리가능성이 높다는 말씀들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수용 예비후보는 “그동안 오수용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정책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인가 알리는 데 보다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중교통을 통한 민생투어 등을 통해 농민, 영세자영업자, 대학생, 주부, 요식업 종사자, 버스기사·택시기사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자신들의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그에 대한 나름의 원인진단 및 다양한 해결책을 들었다” 고 밝혔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 열심히 일해도 노후·아이들 미래·취업 걱정해야 하는 나라, 가진 자와 대자본, 투기세력이 활개 치는 제주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주셨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실질적으로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새로운 정책대안’과 제주의 새로운 희망을 열 ‘오수용표 제주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수용 예비후가 지금까지 발표한 공약으로는 ▶ 국회의원 파면제▶ 국민발안제 도입▶ 국회 정풍운동 추진▶ ‘작지만 강한 글로벌 제주 프로젝트‘ 입안 및 과업 실행 ▶ 최저임금 현실화 ▶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심을 둔 ‘제주 산업구조 개편방안’ 입안 ▶ 가진자·기득권 보호하는 ‘그들만의 정치’ 청산 및 사회안전망 강화 ▶ 제주지역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글로벌 제주 네트워크 확장 ▶ 초ㆍ중ㆍ고 영어몰입 교육 지원 강화 ▶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확보 ▶ 시장직선제 도입과 특별자치도 완성 위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 ‘2020 제주 맞춤형’ 농수축산업-관광산업-신산업 육성 전략 입안 ▶ 부동산 가격 안정과 불로소득 환수 위한 관계법령 정비 ▶ 제주시 동부권 지역별 차별화된 발전 프로젝트 입안·추진 ▶ 전국 지역차별 해소 위한 ‘국민의당 지역발전 2020비전’ 수립 ▶ 제주 농·특산물 유통공사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수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제주시 동광로3길 3, 3층 301호(이도1동, 장원스카이펠리스)에 위치해 있다..

한편, 오수용 예비후보는 구좌읍 세화 출생으로 제주 북초, 제주일중(학생회장), 제주일고(학생회장)을 졸업했으며 고려대 법과대학과 미국 템플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민주화 운동과 학생·노동운동 14년, 세계빈곤퇴치운동 3년 등 치열한 사화개혁운동에 17년간 투신했고 김만덕 기념사업회 기획위원장과 교육부 국가인적자원위원회 위원, 반기문 외교부장관 자문 민간 전문가그룹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대 로스쿨 교수(국제법)와 국민의당 중앙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위원장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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