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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서귀포시장, 한파 폭설로 업무량이 증가된 읍·면·동에 인원 보강 주문
현을생서귀포시장, 한파 폭설로 업무량이 증가된 읍·면·동에 인원 보강 주문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2.27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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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지난 2월 26일(금), 3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한파 폭설로 업무량이 증가된 읍·면·동에 인원 보강을 위해 조직진단을 조직개편과 연계해 실시하라고 주문하며, 의회 및 시민단체에서도 읍·면·동 강화를 이야기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불가피하게 행정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곳에 대해서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조직개편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예기치 않던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읍·면·동에서 피해사고접수,조사기간이 연장되고 대상지 확정, 피해복구지원, 농어촌기금 조기집행등 모든 것이 동시에 이뤄짐으로 인해 업무량이 증가된 만큼

인사부서에서는 결원된 읍·면·동에 인원을 보강하고 피해가 많은 읍·면·동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직원이 일시파견될수 있도록 지원해 한파·폭설에 따른 마무리가 될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시장은 이어, 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 본격 추진을 위해 3대 혁신과제(친절,질서,청결운동)등 지속적인 운동을 전개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수 있도록 추진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감사위원회 감사결과에 대해 재발방지와 업무연찬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감사위원회 감사결과와 관련해 부서간의 토론과 칸막이를 깬다면 해결될 사안이고 공직자 모두가 반성해야 하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분석·진단하여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전 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감사총괄부서는 내부 시스템을 마련하고, 그간 징계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워크숍등을 개최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 활기찬 봄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는 유관기관등과 함께 일주도로변 및 하천, 클린하우스 등 정비 △ 도 및 시와 유관·출연기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읍·면·동장이 사업내용을 확인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사전 설명 요청을 통한 주민편의제공 △ 맡은 바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행정의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 시민에게 봉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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