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서귀포시의 교통문화지수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할 사업과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설명과 토의가 있었으며,
중앙로타리 첨두시간 교통체증과 관련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용 카메라 설치방안과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방안이 논의 되었고, 교통문화지수 향상방안으로 교통법규준수 캠페인 활동전개 및 교육실시 등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토의결과 중앙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중앙로터리 진입 차량을 단속해 로터리 정체를 없애고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로터리 화단에 다기능카메라 1대 설치, 효과를 검증한 후 서문로 및 동문로 방향에도 추후 설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 관내 무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3대를 중문3가, 제주FC구장 앞, 이마트 앞에 설치하는 안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월1회 중앙로터리 등에서 교통신호준수 등에 대한 교통캠페인을 주차문화개선위원회,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등 교통유관, 단체에서 실시해 시민들이 교통문화의식을 개선하는데 앞장 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서귀포시 교통안전실무회의회는 서귀포시 교통관련 문제점과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한 협의체로 관내 교통관련 7개기관, 9개단체 26명으로 2014년 2월 구성되어 매년(수시)운영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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