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기집행 대상액의 4,686억원의 60%인 2,812억원을 상반기중 모두 집행한다는 목표를 갖고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실적, 부진사업별 원인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3월말까지 목표인 25.2%를 초과 달성키로 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지출원인행위 확정, 시설비사업의 선급금 및 기성금 최대한 활용 등을 통해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2017년 국비확보에 있어서 민선6기 중점시책의 기반을 뒷받침하고 중앙부처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해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안정을 이루고, 내년도 신규 국고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및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