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의 비만율은 25.3%인데 제주도는 28.3%, 우리 지역은 30.7%로 높게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2015년도에 가족과 함께하는 비만탈출 교실, 보육시설 아동 대상 건강실천교육, 건강한 학교 만들기, 헬스교실, 노인체조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별 평균 만족도가 96.1%로 나타나는 등 건강관리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6년도에는 지난 2월부터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건물에서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보육시설 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플러스교실, 새싹건강 체험터를 운영하여 올바른 식생활 실천 등 통합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헬스교실, 건강한 마을ㆍ직장만들기, 튼튼 서귀포 건강 3ㆍ6ㆍ9 프로젝트,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이용 운동지도, 영양ㆍ비만, 개인별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비만위험요인을 감소 시키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41, 60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