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목) 오후3시에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옌볜 푸더와 2016년 시즌대비 친선연습 경기를 개최했다.
중국 연볜 푸더는 지난 2월 9일부터 서귀포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연습경기는 2016년 시즌을 대비해 팀 전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중국 예볜 푸더의 제주유나이티드의 전 에이스 윤빛가람과 제주유나이티드의 이창민이 벌이는 중원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는 각 팀 선수들의 실전과 같이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사전점검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2017년 U-20 FIFA 월드컵을 개최하는 서귀포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